안녕하세요 Realtor Caleb Kim 입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 주간의 주요 부동산 뉴스와 생각해볼 부분을 올리겠습니다.
ㅇ 부동산 정보업체 "아톰 데이터"의 자료에 의하면 미 전국 카운티 61%가 주택 구매력이 약화 되었다고 보고하는데, 이유는 집값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훨씬 앞질러서 그렇다. 전국 569개 카운티 중 347개가 지난해 최소 10% 이상의 집값 상승률 기록,
전국 평균 임금은 $63,986 으로 나타났고 집을 보유하기 위해 임금의 25.2 % 가 들어간다고 통계가 나옴.
보고서에 의하면 오렌지 카운티는 59.2% - 전국 규모로는 4위
1위는 뉴욕 킹스 카운티 100.8% ( 이는 전체 임금으로도 집을 보유하는 비용을 감당 못하고 오히려 돈을 더 끌어와야 함)
2위는 뉴욕 퀸스 카운티 68.7% 나소 카운티 63%
주택 구매 여력이 떨어진 원인은 임금 증가율이 집값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카운티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가 포함 됨.
생각해야 할 부분 : 경쟁이 치열해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주고 샀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어느 정도 부담을 상쇄해 주었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부담이 될 수 있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495332
ㅇ LA 시 노숙자들의 보행자 도로 위에서 캠핑 금지 추진 - 시의회 조례안 초안 작성 의결(크레코리안 시의원 주도)
시의회가 6월 30일 의결 내용 : 노숙자들이 학교와 도서관 공립학교와 프리웨이를 포함한 공공시설 인근을 비롯 일반 건물 입구의인도에서 잠자거나 누워있는 행위, 개인 물건 늘어놓는 행위 등 주요시설 인근 캠핑 금지
장애인들이 텐트와 노숙촌으로인해 인도를 막아 휠체어가 다니는데 불편을 주지 못하도록 연방장애인법 (ADA) 도 발휘 예정
또 화재와 폭력 등 공공안전에 위협을 야기할 수 있는 장소에서도 캠핑 금지를 추진
생각해야 할 부분 : 이 안이 통과 되면 코리아타운 콘도 주위에 노숙자 텐트 촌이 있는 곳들은 주택 가격과 매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시의회 오늘 투표 예정. - 만장일치가 나와야 통과 (사실 만장일치는 어려울 수 있음- 정치적 입장 때문에)
ㅇ CDC (질병 통제 예방 센터) 세입자 퇴거 7월 말까지 유지
- 요청서와 상황 확인은 아래 링크로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downloads/NewEvictionNotice_d1_Korea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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