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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생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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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냐 구매냐 그것이 문제로다 조앤과 갈렙, We exist to help those who in need.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던 시기였습니다. 상반기를 마치며 회사내에서 Top Agent 시상식이 있었고 고객여러분들 덕분에 저희 부부가 Top Agent 시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성실히 열심히 일하며 보답하겠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오늘 현재 기준으로 보면 conforming 융자 즉 $647,200 까지 한도내에서 30년 기간일 때 5.25 이고 $97만 까지 한계로 5.37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전에 3.0 또는 3이 되니 안되니 하였던 기억이 생생한데, 정말 당황스럽고 집을 사야할 지 아니면 계속 렌트를 사는 것이 낳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렌트 와 구매 비교 안녕하세요 Caleb Kim 입니다 오늘은 렌트로 사는 것과 집을 구입해서 거주하는 것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렌트비를 내면서 거주하는 것과 융자로 집을 샀을 때 어떤 점이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융자를 얻어 집을 사면 이자를 낸 것만큼 연간 수입에서 공제해주기 때문에 연간 수입이 적어져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데 렌트비는 아무리 많이 내도 이런 혜택이 없습니다. 모기지나 렌트비나 내는 게 비슷해도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안됩니다. 그리고 집을 살 때 모기지를 갚아 나가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30년 또는 15년 Amortize 방식으로 상환해 나갑니다. 이것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해 나가기 때문에 가계를 꾸려나가는 데 미리 알고 가는 것이기에 부담이 덜할 수 있으며, 한 해..
Caleb & Joanne Kim 블러그, 소개의 글 2006년도에 미국으로 가족들과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Caleb이 다니던 한국 직장에서 LA에 있는 지사로 파견나와 근무를 하다가 가족들과 상의 후 파견 기간을 마친 이후에 미국에서 자리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이민생활이 어디든지 쉽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이민 1세대의 고충이 있다면 보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다행히 아이들이 건강히 잘 성장해 주었습니다. 남매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본인들이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생활하니 본인들도 지켜 보는 가족들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한국 이름은 김양진, 이미숙 입니다. 미국은 보통 결혼하면 아내의 성이 남편쪽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민자들도 미국 ..
지금 집을 사는 게 좋은 때인가? 3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같은 질문을 들었고 필자도 그런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주식과 부동산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자본주의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한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떨어지고 물가는 상대적으로 오르니까 당연히 집값도 오르는 게 정상이겠다. 요즘 장바구니 물가 오르는 비율로만 보면 집값 오르는 걸 가지고 놀랄 일은 없는 것 같다. 이것도 내가 어릴적에 어르신들 하시던 말씀이 기억난다. 그 때도 그랬다. 그러고보니 세상은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 이치인가 보다. 결론부터 얘기한다. 멀리 보자면 지금 본인이 필요할 때라면 집값이 비싸든 싸든 렌트를 사는 것보다는 집을 사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 필자도 예전에 미국에 와서 10여년 간을 집을 사지 않고 렌트비를 내면서 직접 깨달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