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과 갈렙,
We exist to help those who in need.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던 시기였습니다. 상반기를 마치며 회사내에서 Top Agent 시상식이 있었고 고객여러분들 덕분에 저희 부부가 Top Agent 시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성실히 열심히 일하며 보답하겠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오늘 현재 기준으로 보면 conforming 융자 즉 $647,200 까지 한도내에서 30년 기간일 때 5.25 이고
$97만 까지 한계로 5.37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전에 3.0 또는 3이 되니 안되니 하였던 기억이 생생한데, 정말 당황스럽고 집을 사야할 지 아니면 계속 렌트를 사는 것이 낳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결정을 할 때 참고하고 비교 해보아야할 사항들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제생각엔 어쨌든 집을 사는 방향이 더 좋다고봅니다.
다만, 지역이나 타이밍을 잘 봐야되겠죠. 그래서 믿을만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이 더 필요할 때이구요.
왜 사는 게 더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1. 오늘자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연준 파월의장이 9월경에 0.75%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 물건을 시장에서 살 때는 경쟁이 중요한 변수인데, 얼마전 이자가 낮았을 때는 엄청난 경쟁으로 인하여 호가보다 많이 비싸게 오퍼를 넣어도 번번히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경쟁이 그리 치열하지 않은 상황으로 시장은 변했습니다.
3. 위치나 구조 등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왔다면 이럴때가 집을 살 때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고나서 가격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도 어차피 내가 살아야 할 집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역사를 통해 우리모두 알고 있고 경험한 사실입니다. 남들하고 반대로 생각하고 약간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렌트로 사는 것과 집을 사는 것에 대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렌트로 계속 사는 것에 대한 의견
- 이자 지불에 대한 공제가 없습니다.
- 어쨌든 매달 내는 렌트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내 급여나 수입의 변동상황에 대하여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하여 재계약시 재승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렌트비로 지급 된 돈은 쌓이는 것이 아니고 소비되어 지는 것입니다.
- 렌트는 내가 아무리 계속 살고 싶어도 집 주인의 사정에 따라 30 ~60일 이주 통보를 받으면 떠나야 합니다.
집을 구매하면
- Morgage 내는 것에 대해 Tax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morgage를 30년 상환으로 낼 때 현재의 나눠내는 조건이 30년 또는 10년 후만 하더라도 체감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은 금액이 될 것입니다.
- 집값이 장기적으로 보면 높은 이자 수익이 은행에 쌓이듯이 올라가 있습니다.
- 잠시 머무는 공간이 아닌 Sweet Home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이 금전으로 표현할 수 없는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투자로 집을 사시는 경우는 조금 얘기가 다릅니다.
집을 사고 파는 것을 생각 할 때 주 고객층이 한국인들만이 아니라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곳이 미국이라는 점이 또한 숨어있는 요소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 또는 어떤 정보와 고객층들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시장은 늘 꾸준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집을 사고 파실 때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무료로 상담해 드리며 저희는 진심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Realtor Caleb Kim
Redpoint RealtyCaleb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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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1-213-369-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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