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leb Kim 입니다
오늘은 렌트로 사는 것과 집을 구입해서 거주하는 것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렌트비를 내면서 거주하는 것과 융자로 집을 샀을 때 어떤 점이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융자를 얻어 집을 사면 이자를 낸 것만큼 연간 수입에서 공제해주기 때문에 연간 수입이 적어져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데 렌트비는 아무리 많이 내도 이런 혜택이 없습니다. 모기지나 렌트비나 내는 게 비슷해도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안됩니다.
그리고 집을 살 때 모기지를 갚아 나가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30년 또는 15년 Amortize 방식으로 상환해 나갑니다. 이것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해 나가기 때문에 가계를 꾸려나가는 데 미리 알고 가는 것이기에 부담이 덜할 수 있으며, 한 해 두 해 시간이 지날 수록 내 급여나 수입이 늘어가면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한 편으로 집값이 오르면 기쁨도 있겠죠.
여기에 반해 렌트비는 해마다 조금씩 또는 렌트콘트롤에 해당 안되면 한 번에 큰 금액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한 거지만 렌트를 살면 자녀들 때문에 또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집안구조를 조금만 변경하고 싶어도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인데요. 렌트를 살면 렌트비는 자금 축적이 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없어지는 돈입니다. 반면 모기지는 낸 만큼 쌓여지게 되고 언젠가는 다 갚고나면 그 집값만큼의 현금이 저축되어 있는 거죠. 집값이 오른다고 가정한다면 꽤 높은 이자가 저축 되는 거겠죠?
렌트는 꾸준함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일시적인 상황입니다. 30일이나 60일 전에 집주인이 통보해오면 집을 비워주어야 하죠.
이 것 말고도 일단 내 집을 갖게 되면 스윗홈이란 말이 있죠. 조그마한 화분 하나를 갖다놓아도 그렇고, 벽에 액자 하나를 걸거나 뒷뜰에 화초 하나를 심어도 내집에 하는 감사와 기쁨이 덤으로 있습니다.
자녀들도 성장 과정에 감성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렌트비에는 집 주인이 내는 모기지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집주인의 투자 이익 그리고 집의 정기적인 수리비용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렌트사는 분이 집주인의 투자에 대한 이익금을 다 담당해 주고 있는 것이죠.
집주인 입장에서는 거기에 집 값까지 올라주는 것은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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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or Caleb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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