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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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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로 오픈 , Closing Costs 클로징 코스트 미국에서 부동산을 사는 사람과 집을 파는 사람 사이에서 두 사람의 매매가 끝날 때까지 중간자적 입장에서 일을 하는 공인된 회사를 에스크로 회사 또는 에스크로 오피서 라고 합니다. 셀러는 집을 바이어에게 넘겨주는 대신 안전하게 돈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바이어 입장에서는 돈을 주었는데 집의 명의 변경이 안되거나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있는 상태로 집의 소유권이 오면 안되겠죠? 에스크로 오피서는 에스크로 기간 동안에 바이어의 돈과 은행에서 나오는 융자금을 받아서 보관하고 셀러의 모든빚을 정리한 다음 에스크로 종료시 바이어로 부터 받은 돈에서 이를 처리하고 남은 금액을 셀러에게 주고 바이어에게는 소유권 (Title)을 넘겨 주면서 에스크로를 클로즈 하게 됩니다. 에스크로 회사는 이밖에도 사업체를 매매할 때와 은행..
Termite , 집 살 때 터마이트 처리 터마이트(해충) 는 나무를 갉아 먹는 일명 흰개미라고 불리는 벌레를 말하는데, 나무를 갉아 먹고 살기 때문에 터마이트를 방치하면 건물에도 큰 피해를 입히게 되어 안전문제나 재산상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는 주택의 대부분을 나무로 짓기 때문에 주택을 매매 할 때는 구매자 쪽의 융자기관에서는 그 집을 담보로 융자를 해주기 때문에 재산상 담보로 잡을 집이 터마이트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특히 터마이트 검사 증명을 요구하게 됩니다. 주택 판매자는 집을 팔 때 보통 이 집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판매자 비용으로 보여주는데 에스크로를 들어가게 되면 터마이트 전문회사에 연락해서 터마이트 검사를 받고 검사 증명서를 에스크로에 전달해 주면 됩니다. 이때 만약 터마이트가 발견 되면 이를 제거해주는 박멸잡업 또..
55세 이상 시니어 분들 집 사고 팔 때 세금 혜택 Proposition 19 안녕하세요 Realtor Caleb Kim 입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에게 정부가 주는 부동산 혜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시니어들(55+)에게 정부가 주는 혜택 중에 부부 중 한사람만 55세 이상이면 주는 혜택 입니다. 한국 국적이나, 영주권 시민권자 관계 없이 캘리포니아 집 소유자는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roposition 19 : 2021년 4월 1일 부터 유효한 법으로 캘리포나아 안에서 카운티에 관계 없이 어디로 이사를 가든 3 번까지 혜택이 있고 파는 집 보다 더 비싼 집으로 이사를 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 데요. Proposition 60라는 게 있죠 이것은 같은 County 내에서만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