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tor Caleb Kim 입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집을 사기 어려울 때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팁을 드리겠습니다. 셀러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어떤 오퍼를 선택하면 좋은지도 알려 드리구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PQ letter 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나중에 은행에서 pre Approval 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앞에서 말한것은 뭐고 이건 또 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 해보았습니다.
Pre - Qualification 줄여서 PQ letter 라고 도 말합니다. 이것은 Buyer의 말만 듣고 은행에서 융자가 얼마정도 나올 것이라고 대략 뽑아주는 것이므로 사실 부정확한 데이터입니다. 오퍼를 받아서 진행하다가 막상 융자가 나오지 않아 깨지는 경우도 있죠? PQ letter만 믿고 일단 진행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Pre - Approval 은 얘기가 좀 다릅니다. 은행이 요구하는 서류들을 바이어가 모두 제출해서 만들어진 정확한 서류입니다. 본인의 소득, 자산, 크레딧 점수와 기타 은행 잔고, 401K나 주식 보유현황 등 바이어의 모든 보유 자산을 내보이고 또한 앞으로 모기지를 갚아나갈 능력이 있다는 걸 은행에 증명해 주어서 나온 서류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이글을 읽고있는 분이 셀러라면 오퍼를 받으실 때 PQ letter를 제출 하시는 오퍼 보다는 Pre - Approval 을 제출하는 오퍼를 더 선호 하게 되겠죠? Pre - Approval 에는 은행에서 융자가 얼마가 나올 것이라는 정확한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또한 예상 월 모기지 페이먼트도 명시 되어 있구요.
내가 바이어라면 집을 구입하시기 1, 2개월 전에 이 서류들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언제라도 오퍼와 함께 넣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이 letter 들의 유효기간은 보통 90일 입니다. 조금 오래된 letter들이라면 수입증명과 은행 잔고 등의 최근 서류를 추가로 요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구입하시려고 하실 때 융자를 통해 하시려면 보통 3개월 정도 전부터는 에이전트와 상의를 해서 꼼꼼하고 차분히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원론적인 설명입니다. 하지만 요즘 현장에서는 Pre Qualify와 Pre - Approval 을 같은 의미로 많이들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Pre - Approval에 해당하는 단계로 DU( Desktop Underwriter) 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이는 정부 보증기관에 해당하는 Fannie Mae 또는 Freddie Mac에서 융자 승인 보증을 받았다는 것으로 확실하게 융자가 나온다는 것이죠.
요즘 리스팅 에이전트가 바이어 에이전트에게 DU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원칙적으로 말하면 이건 요구하면 안되는 것이고 문제를 삼으려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할 경우 저희 팀같은 경우에는 DU를 뽑는 데 모든 준비 자료(크레딧 리포트 등)가 있다면 당일에도 뽑아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렌지 카운티 부동산과 집에 관해 무엇이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와 및 함께 일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있으니 언제든 연락 주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리모델링 해서 집을 파실 때도 7년을 함께 해온 공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이 있습니다. 융자도 30년을 융자만 해온 팀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든 함께 풀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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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altor Caleb Kim
Redpoint RealtyCaleb Kim
이메일 : nowcaleb@gamil.com
전화 : 1-213-369-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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