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 때 카본 모녹사이드 디텍터와 스모크 디텍터는 반드시 집에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꼭 내 집의 판매를 위해서만이 아니고 우리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것이 카본 모녹사이드 디텍터와 스모그 디텍터 설치 입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본 모녹사이드 디텍터는 일산화 탄소 감지기 입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이며 공기와 무게가 같습니다.
일산화 탄소는 자동차나 보일러 등 연소장치에서 완전연소가 되지 않고 발생되는 것인데 기호는 CO 입니다 연료가 완전연소가 되면 산소 "O" 가 더 붙어서 이산화 탄소가 되죠. 우리몸에서 만들어져 내뱉는 날숨이 이산화 탄소죠. 기호는CO2 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일산화 탄소를 마시게 되면 문제가 되냐하면 일산화탄소는 인체 내에서 독성을 가지고 혈액의 산소 운반 기능을 크게 떨어뜨려서 자연히 폐에 산소 부족현상이 오게되고 잘못하면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연탄가스 중독 사고가 그런 경우입니다. 불완전 연소된 연탄 개스가 방안에 스며들어와 잠자고있던 사람들이 모른 채 계속 마시다 보면 위험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미국 주택에서는 의무적으로 집안의 홀마다 카본 모녹사이드 디텍터를 설치하게 규정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층 모든 침실, 복도, 지하실 등에 설치 되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의무적으로는 반드시 1층 복도에 하나, 2층이 있으시면 2층 복도에도 하나씩은 최소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복도 중앙 천정 정도에 설치 하셔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죠. 벽에다 설치 하시려면 천장으로부터 10~ 30.5Cm(4" ~ 12") 이내의 벽에 설치 하셔야합니다.
단, 보일러실이나 부엌, 화장실 등과 커튼으로 공기의흐름을 방해하거나 가려지게 되는 지점에는 오작동의 염려가 있으므로 설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규정상 모든 방마다 설치하게 되어있습니다.
혹시 요리하다 냄비를 음식을 태우거나 연기가 나게 되면 이 연기를 감지하여 알람이 울리게 되는 감지 장치인데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게 홈디포 등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 두가지가 한 디텍터 안에 있는 겸용디텍터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위의 첫번 째 사진이 그 겸용 디텍터 중의 하나입니다.
오작동으로 인해 시끄럽다고 밧데리를 빼놓는 분들이 많은지 요즘은 5년을 워런티 해주면서 뚜껑이 열리지 못하게 하여 밧데리를 뺄 수 없게 해 놓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상업용 건물이 아닌 일반 주택에서는 알람이 울리면 소방서 등으로 연결 되지는 않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설치 하는 방법은 홀에는 겸용을 하나씩, 방에는 스모크 디텍터만 하나씩 설치하시는 게 가장 경제적으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이 장치들은 보통 10년 정도에 한 번씩 교체해 주기를 권장하고있고, 배터리는 제품마다 1년 또는 3년 5년등 교체 주기가 다르겠죠.
스모크 디텍터를 교체하실 때는 천정에 부착되어 있는 오래된 고정틀까지 드라이버를 이용해 완전히 떼어내고 새 디텍터와 연결 후 고정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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