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시니어 분들 집 사고 팔 때 세금 혜택 Proposition 19

안녕하세요 Realtor Caleb Kim 입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에게 정부가 주는 부동산 혜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시니어들(55+)에게 정부가 주는 혜택 중에 부부 중 한사람만 55세 이상이면 주는 혜택 입니다.

한국 국적이나, 영주권 시민권자 관계 없이 캘리포니아 집 소유자는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roposition 19 : 2021년 4월 1일 부터 유효한 법으로 캘리포나아 안에서 카운티에 관계 없이 어디로 이사를 가든

                         3 번까지 혜택이 있고 파는 집 보다 더 비싼 집으로 이사를 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 데요. Proposition 60라는 게 있죠 이것은 같은 County 내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구요. Proposition 90라는 것이 있는 데 이는 다른 County로 이사를 가도 혜택을 주는 법안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Proposition 19을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예) 오래전에 집을 20만불에 사서  현재 50만불이 되었습니다. Tax는 현재 30만불로 책정된 값으로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년에 2%이상 tax를 올리지 못하도록 cap을 씌워 두어 주민들을 경제적으로 보호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값이 예상외로 많이 올라도 세금은 처음 산 가격에서 조금씩 올라가게 되죠.

      그래도 아주 안오르는 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20만불 주고 산 집이

      50만불이 되면 Tax는 30만불 정도로 책정되어 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정상적인 추정 계산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55세가 넘어 이제 새로 이사를 가려고 하니 맘에 드는 집이 70만불인 겁니다.

기존 집을 팔고 같은 가격이나 아니면 더 싼 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면 예전에 내던 Tax로  혜택을 받는 것은 알았는데

 

이런 경우도 혜택을 주겠다는 게 이번 Proposition 19 입니다.

 

단, 계산법은 이렇습니다. 이 계산에 필요한 함수들입니다.

1. 현재 살고 있는 집의 Tax 30만불 밸류,

2. 현재 집의  실제 밸류 50만불   

3. 새로 살 집 가격 70만불

4. 새로 산 집과 현재 집 가격의 차이 20만불

 

자, Tax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1 현재 살고 있는 집의 Tax  30만불에 현재 집을 팔고 새로 산 집의 시세 차익 20만불을 더한 것이 50만불입니다. 새로운 집의 Tax 밸류는 이 50만불로 계산을 하게 된다는 것이 이 번 법의 내용입니다.

 

즉, 현재 사는 집의 가격과 새로 사는 집의 가격이 같으면 Tax도 변함이 없지만 만약 더 비싼 걸 사면 그 판매가격의 차이와 기존 집의 Tax 를 더 한 것이 새로운 Tax 비율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invest Property에는 해당 되지 않고 Primary  Home 에만 해당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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