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이트(해충) 는 나무를 갉아 먹는 일명 흰개미라고 불리는 벌레를 말하는데, 나무를 갉아 먹고 살기 때문에 터마이트를 방치하면 건물에도 큰 피해를 입히게 되어 안전문제나 재산상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는 주택의 대부분을 나무로 짓기 때문에 주택을 매매 할 때는 구매자 쪽의 융자기관에서는 그 집을 담보로 융자를 해주기 때문에 재산상 담보로 잡을 집이 터마이트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특히 터마이트 검사 증명을 요구하게 됩니다.
주택 판매자는 집을 팔 때 보통 이 집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판매자 비용으로 보여주는데 에스크로를 들어가게 되면 터마이트 전문회사에 연락해서 터마이트 검사를 받고 검사 증명서를 에스크로에 전달해 주면 됩니다.
이때 만약 터마이트가 발견 되면 이를 제거해주는 박멸잡업 또는 수리공사 등의 이을 마친 뒤 검사관은 작업완료 보고서(Completion Report)를 만들어 에스크로 회사에 제출하면 에스크로 회사는 은행 융자서류와 함께 터마이트 완료 보고서를 은행에 제출합니다. 은행은 이 서류를 보고 그 집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융자 진행을 계속 하게 됩니다.
부동산 매매 계약서에 보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터마이트 Section I 만 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Section I 과 Section II 가 무엇인지 간단히 요약하면,
Section I 은 터마이트를 포힘한 현재의 피해 상태만을 말하고 Section II 는 현재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문제가 생길 소지가있는 것을 말합니다.
터마이트가 많을 경우 텐트로 집 전체를 덮어 소독(Fumigation)하는 방법과 약품으로 부분 부분만 처리(Soil Treatment) 하는 경우로 나눕니다.
터마이트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눕니다.
먼저 드라이우드 해충(Drywood Termite)은 나무 속에서만 사는데, 아주 적은 수분에서도 잘 견디며 나무를 갉아먹고 나서 좁쌀알 같은 분비물을 나무 밖으로 흘려 보내며 그 가루가 둥글둥글한데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섭터레이니언 터마이트(Subterraneantermite)는 개미처럼 3~4피트 깊이 집을 짓고 나무를 갉아먹고 날개가 있어 날아다니는 벌레입니다. 땅속 깊은 곳에 살면서 흙과 분비물을 이용해 굴을 지어 나무를타고 위로 올라가서 나무를 갉아먹는데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 물이 새는 곳 혹은 화장실 등을 특히 주의 해서 봐야 합니다.
터마이트 손해를 최소화 하려면 갈라진 나무가 있는 곳이나 마무와나무사이의 접한 부분들을 나무로 때우고 봉합제(Sealant)를 이용하여 메우고 페인트를 칠해 터마이트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보통 5년 내외로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와 해충작업을하면 피해 없이 집을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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